패턴 배운 직후가 제일 위험합니다
패턴을 하나도 모를 때는 무서워서 거래를 잘 안 했습니다. 그런데 도감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차트만 열면 뭔가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.
삼각수렴 같고, 이중바닥 같고, 헤드앤숄더 같고. 그래서 전보다 훨씬 많이 들어갔고, 훨씬 많이 잃었습니다.
지금 돌아보면 그때 본 건 패턴이 아니라 패턴이었으면 하는 모양이었어요. 막 배우신 분들 조심하세요.
#초보#경험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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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그인하고 댓글 쓰기제가 패턴에 회의적인 이유가 정확히 이겁니다. 사람은 노이즈에서도 모양을 찾아냅니다. 이름을 아는 순간 더 잘 찾아내고요.
그래서 저는 배운 직후에 바로 거래하지 말고 **기록만** 해보라고 권합니다. 30번 적어보면 자기가 얼마나 아무 데나 갖다 붙이는지 스스로 알게 돼요. 그다음에 들어가도 늦지 않습니다.
지금 딱 그 단계라 뜨끔합니다. 어제 배운 걸 오늘 차트에서 세 개나 찾았어요. 일단 기록만 해보겠습니다.
저는 필터를 하나만 걸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. "큰 추세랑 같은 방향인가." 이거 하나만 지켜도 배운 직후에 하는 거래의 절반은 걸러집니다.
이 글의 분석과 예측은 작성자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