뚫었는데 되돌아오는 이유 (휩쏘)
저항을 뚫어서 들어갔는데 바로 되돌아오는 경험, 대부분 해봅니다. 이걸 속임수 돌파, 흔히 휩쏘라고 부릅니다.
왜 자주 일어나나
많은 사람이 같은 자리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.
저항선 위에는 "뚫으면 사겠다"는 주문이, 아래에는 "깨지면 팔겠다"는 손절 주문이 몰려 있습니다. 그 자리를 살짝 건드리면 주문이 연쇄적으로 체결되고, 가격이 잠깐 크게 움직입니다.
그리고 원래 자리로 돌아옵니다. 진짜 방향이 바뀐 게 아니라 주문이 소화된 것 뿐이기 때문입니다.
어떻게 덜 당하나
정답은 없지만 흔히 쓰는 방법들입니다.
- 봉 마감을 기다린다 — 꼬리로 살짝 뚫은 건 돌파로 안 친다
- 거래량을 확인한다 — 물량 없이 뚫린 건 의심한다
- 되돌아와 지지되는지 본다 — 뚫고 → 되돌아와서 → 그 자리가 지지되면 진짜에 가깝다
대신 전부 늦게 들어가는 대가를 치릅니다.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가격은 이미 가 있습니다. 빠르게 들어가면 자주 속고, 늦게 들어가면 덜 먹습니다. 이 교환은 없앨 수 없고, 어디에 설지 정하는 것만 가능합니다.
기록해 두면 보인다
자신이 어느 쪽에서 더 많이 잃는지는 기록해 봐야 압니다. 성급해서 잃는 사람과 망설여서 못 먹는 사람은 고쳐야 할 게 정반대입니다.
이 글은 학습용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.
#개념#돌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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